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설립, 평생학습도시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설립, 평생학습도시로
  • 최종현 기자
  • 승인 2020.08.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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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캠퍼스 설치...시민대학 포털 구축도

세종시민들이 그동안 갈망했던 세종시민대학이 설립 내년부터는 그동안 배우지 못했던 학습을 다시 갖게 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생교육을 통합·관리할 컨트롤타워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설립 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하도록 하여 ‘시민 스스로 학습하고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가치와 재능을 발굴하고, 공동체적 삶에 기반한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_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성수_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성수 문체국장은 이날 도입 시기인 금년부터 21년까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권역별 캠퍼스[3개소, 도담동·한솔동(세종 실용학 캠퍼스), 대평동(시민자치학 캠퍼스)] 설치와 시민대학 포털을 구축하고, 22~23년은 성장기로써 권역별 캠퍼스를 기존 3개소에서 연동면, 조치원읍, 전의면까지 확대하여 학습활동 지원체계 및 학위제를 정착시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착기인 24년 이후에는 시민대학 운영과정에서의 사각지대 발굴 등 문제점들을 지속 보완하는 한편,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모델을 타 지자체 등에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를 통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강화하고, 시민·전문가·기관·단체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시민대학 수강생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하고, 정책아카데미, 학부모대학 수강생에게도 학점을 인정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지역인재 양성(장학생)을 위해 지급하던 인재육성사업을 후반기까지 점차 확대함은 물론 장애인 면학, 장애인 특기적성,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장학금을 신설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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