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평년보다 0.5~1.5℃ 높아 무덥고, 작년보다 폭염일수 늘 듯
올여름 평년보다 0.5~1.5℃ 높아 무덥고, 작년보다 폭염일수 늘 듯
  • 최종현 기자
  • 승인 2020.05.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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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일 수 9~13일, 태풍 평년과 비슷하게 9~12개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23.7℃)과 작년(23.8℃)보다 0.5~1.5℃ 높겠으며, 무더위의 절정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이 될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여름철 폭염일수는 20~25일, 열대야일수는 9~13일로 평년과 작년보다 많겠다‘며 금년 여름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7월 중순까지는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나, 6월 하순부터는 흐린 날이 많아 기온 상승 폭이 줄 것으로 내다보고,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7월 하순~8월까지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날이 많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강수량은 6월~7월 중순까지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6월 하순부터는 비가 내리는 날이 많고, 7월 하순~8월에는 태풍의 영향과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게 9~12개(평년 11.1개)가 발생하여, 평년 수준인 2~3개(평년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 또, 여름철 동안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0~0.5℃ 정도 낮은 중립상태의 범위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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