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영평사의 정월 대보름 낙화의식과 달집태우기
세종 영평사의 정월 대보름 낙화의식과 달집태우기
  • 최종현 기자
  • 승인 2020.02.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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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는 ‘떨어지는 꽃잎’이라는 뜻으로 부정과 재앙을 쫓고 희망과 기쁨을 불러들이는 의미의 전통 불꽃놀이다

세종시의 대표 사찰인 영평사(주지 환성 스님)는 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낙화(落火)의식을 거행했다.

낙화는 ‘떨어지는 꽃잎’이라는 뜻으로 부정과 재앙을 쫓고 희망과 기쁨을 불러들이는 의미의 전통 불꽃놀이다.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민속놀이로 정착했으나,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 시대에 단절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엔 복원을 위해 세종시 사암연합회 회장 환성 큰스님을 비롯해 세종시 스님들이 한마음으로 복원을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인 이날에도 3백여 시민 및 신도들이 참여 한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낙화의식은 경내 소나무에서 떨어지는 불꽃을 보며 동녘하늘 둥글게 떠오른 달을 바라보며 시민들은 하고자 하는 소원을 빌었다.

한편, 영평사의 낙화축제는 광복절인 8월 15일 영평사에서 경내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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