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세슘 등 유출 시름 앓고 있는 대전 인근 하천
원자력연구원, 세슘 등 유출 시름 앓고 있는 대전 인근 하천
  • 최종현 기자
  • 승인 2020.02.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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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핵종 방출, 인근 하천토양 세슘농도 일시 증가

원자력시설 등에 대한 지자체 감시․조사 권한 입법화 추진

 대전시가 원자력연구원 일부 시설에서 방출된 방사성핵종으로 인한 인근 하천이 시름을 앓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9. 12. 30. 원자력(연) 정문 앞 배수구 하천토양 시료채취, ’20년 1월 6일 분석결과 이상준위(25.5Bq/kg) 발견, 규제기관(원안위)에 구두로 보고, 이는 최근 3년간 평균값인 0.432 Bq/kg 보다 59배에 달한다.

원자력연구원 외부 하천토양 측정 현황 (1.31일 현재 기준)
원자력연구원 외부 하천토양 측정 현황 (1.31일 현재 기준) 

또, ‘20. 1. 20. 17:00, 원자력(연) 안팎 세슘, 코발트 누출사고에 대해 원안위는 대전시에 22일 구두보고와 함께 정밀 조사결과 내부 하천 토양에서 측정한 세슘137 핵종의 방사능 농도는 138Bq/kg(평가) 최근 3년간 평균값 0.432 Bq/kg보다 320배 일시적으로 증가했고, 외부 하천의 하류 토양 경우에는 3.1∼12.4 Bq/kg(평가) ’18년 1년간 방사능 농도 범주(0.555∼17.9Bq/kg) 內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이와 관련 원자력(연)에 유감표명 및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요구했으며 지난 29일 원자력(연) 실효적 소통체계 마련(핫라인 설치, 연구원 안전관리 총괄책임자 상설 협의체 구성 등)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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