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데이터센터 내년 6월 착공, 22년 하반기 준공...26일 4개기관 MOA 체결
네이버데이터센터 내년 6월 착공, 22년 하반기 준공...26일 4개기관 MOA 체결
  • 최종현 기자
  • 승인 2019.12.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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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생활권에 29만3,697㎡ 확보, 투자액 5400억 넘을 듯

빅데이터 ‧ 인공지능 등 4차산업시대 신산업 활성화 계기

 

세종시 건설과 관련 민간업체 유치 최대규모인 규네이버데이터센터가 내년 6월 착공, 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 MOA체결이 26일 오전 진행됐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부지 위치는 4-2 생활권 안의 대학용지(금남면 집현리 산 139‧140‧163번지 일대)로 이 부지는 용도와 면적 및 전력 공급 등 네이버가 요청한 5가지 요건(① ’20.1분기까지 방송통신시설 허용 부지로 변경 가능 ② 부지면적 10만㎡ 이상, 지상층 연면적 25만㎡ 확보 가능 ③ 최종 필요 전력량(200MVA)을 일시 공급 ④ 2개 이상 통신망 설치 가능 ⑤ 상수도 공급량 5,100톤/1일 충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발되지 않은 원형지 상태로 29만 3,697㎡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는 당초 네이버가 제시한 10만㎡의 약 3배 규모로, 네이버는 이

좌로부터: 김수일본부장(LH세종본부), 박원기대표(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주)),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복청장.
좌로부터: 김수일본부장(LH세종본부), 박원기대표(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주)),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복청장.

 

곳에 친환경적인 건축물(현재 네이버는 국제설계공모(설계비 81억원)를 진행 중이며, 1월 중 설계회사를 확정할 예정)을 지을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탑티어(top-tier, 최고) 수준의 하이퍼스케일(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는 단독기업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춘천 데이터센터 ‘각’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또, 투자액도 당초 예상한 5,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다.

클라우드에 보관되는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자원으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 21세기 다양한 미래산업이 태동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_클라우드_데이터센터_부지_위치도
네이버_클라우드_데이터센터_부지_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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