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유 전 의원, 세종시체육회장 선거 단독출마로 굳쳐...
김부유 전 의원, 세종시체육회장 선거 단독출마로 굳쳐...
  • 최종현 기자
  • 승인 2019.12.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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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체제 속 오영철 체육회수석부회장 17일 불출마 선언

시민들, 정치적 이용할 경우 4월 총선서 역풍...아직 변수 남아

전국의 체육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각 자치단체들에서는 내홍을 격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2강 구도를 형성하던 오영철 전 체육회 수석부회장이 17일 갑작스런 체육회장후보 불출마 선언으로 김부유 후보 단독 출마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오 수석부회장은 내년 1 월 15 일에 치러질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지만 지난 13 일경 체육회 수석부회장직을 사임 후 체육회 민간선출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17일 돌연 불출마 선언을 밝혔다 .

 

오 회장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그동안 김부유 전 세종시의회 의원과의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돼 왔던 세종시체육회 회장 선거는 김 전 의원 단독출마로 굳어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체육인들은 물론 세종체육의 화합의 전초전의 순기능이라는 국면으로 전환되게 됐다.

무론 변수는 아직도 살아 있다.

문제는 체육과 관련이 없는 특정 정당인들이 고개를 들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힘들다. 2020년4월 15일에 치러질 21대총선과 맞물려 있기에 ‘초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 ’를 정치적으로 오염시킬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

대부문의 시민들과 체육인들은 “초대 세종체육회장” 선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경우 역풍 맞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만일 이러한 상황이 전개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도 경고하고 있는 상태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신설된 법 제43조의2. 체육단체의 장의 겸직 금지에는 “제2조 제9호 가 목부터 바 목까지에 해당하는 체육단체<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그 지부·지회는 제외한다>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의 직을 겸할 수 없다”고 규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 인해 전국의 체육회장 선거가 2020년1월15일까지 선거를 통해 선출해야한다.

세종시체육회 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르면 회장 후보자가 1인일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후보를 회장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세종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5일, 세종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세종시 읍·면·동장, 세종시체육회 등록 경기팀 운영 학교장 등 150여명으로 구성될 선거인단 투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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