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두루중학교생, "봉사도 하고, 마을도 가꾼다"
세종시 두루중학교생, "봉사도 하고, 마을도 가꾼다"
  • 최종현 기자
  • 승인 2019.06.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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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 에 학부모들도 팔 걷다.

고운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 마련 중

정상진 교장...관내 사회복지시설도 찾아가 봉사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내가살고 있는 우리지역은 내손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생들이 있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아름답고 고운마음을 가진 이들은 세종시 고운동 두루중학교(교장 정상진)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두루중 학생 150여명은 오는 29일 눈풀어린이공원 부근 단독주택 부지 및 나대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

공동체 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세종시 두루중학교 학생들.
공동체 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세종시 두루중학교 학생들.

 

학생들은 지난 5월 25일에도 앵두꽃 어린이공원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날 참여한 학생 수만도 190여명으로 이를 본 학부모 53명은 물론 고운동주민센터(동장 임재일)오 이 운동에 함께 했다.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2학년 김의중 학생은 “우리 주변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다는 것에 놀랐고,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리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치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니 앞으로는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최효진 두루중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가 구성되어 처음하는 봉사활동이기에 학부모나 학생들이 참여도가 저조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기쁘고, 두루중 학생들의 높은 봉사정신을 보게 되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처럼 좋은 운동이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두루중학교와 고운동 주민센터간 MOU를 체결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상진 교장은 “근자에 들어서 봉사활동이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게 실적위주로 진행되는 면이 없지 않아서 다소 안타까운 점이 있었으나 ‘우리 마을은 우리가 스스로 가꾸자’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져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차후에는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학사부(학생, 스승, 학부모의 줄임말) 봉사활동 등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에 실시했던 봉사활동을 마친두루중학교 학생, 학부모들.
지난 5월 25일에 실시했던 봉사활동을 마친두루중학교 학생,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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