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주지 배임수재혐의 고발 건...170여 쪽 녹취록이 열쇠?
마곡사 주지 배임수재혐의 고발 건...170여 쪽 녹취록이 열쇠?
  • 최종현 기자
  • 승인 2019.06.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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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미 이 녹취록 입수... 관련자들 검찰 소환 대질 조사

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주지가 배임수재혐의로 한 승려로부터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본보 4월29일자 기사), 베일에 싸여 있던 말사주지 임명 대가 금품 수수설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주지청 담당검사는 그동안 연루됐던 승려들과 고발자(승려), 진정자(승려) 그리고 경찰관, 마곡사주지의 형으로 알려진 인물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를 마친 후 18일 오후 이들을 대면조사를 위해 검찰로 소환 수사를 강행하고 있다.

이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과 승려, 마곡사 주지의 형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검찰로 들어서고 있다.
이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과 승려, 마곡사 주지의 형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검찰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공주지청에 대면조사를 위해 소환된 인물들로는 충남지방청 천안동남서 A경찰관과 논산의 B사찰 C승려, 마곡사 주지의 형으로 알려진 D씨, 그리고 1억원의 차용증서를 진정인에게 전해준 E승려 등 4명이다.

이날 불거진 새로운 증빙(증거)으로는 170여 쪽에 달하는 E승려를 회유와 겁박, 그리고 협상들이 담긴 녹취파일로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이미 이 170여 쪽에 달하는 증빙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져 결국 이번 사건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검찰청 공주지청
대전검찰청 공주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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