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용기자의 눈]세종시 환경직 공무원들 민원업무 폭주... 휴식無 고달픈 나날.
[김덕용기자의 눈]세종시 환경직 공무원들 민원업무 폭주... 휴식無 고달픈 나날.
  • 김덕용 기자
  • 승인 2019.05.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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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뒷전 ... 기동반 편성 주•야, 휴일도 반납 민원현장 누벼

 

김덕용 기자
김덕용 기자

세종시청 환경정책과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 혼연일체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민원인들은 물론 조직 내에서도 대우를 못 받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2030 년까지 개발이 예정이고 개발과정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해야 한다.

세종시 출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각종 환경문제는 주민 생활근거지 주변에서 시행되는 각종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를 비롯한 소음과 악취 등 생활환경에 대한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도·농 복합시인 세종시의 특성상 기존에 운영되는 축사로 인한 악취 , 해충발생 등으로 인한 축사 허가취소 민원 , 신규 축사허가를 반대하는 민원 등으로 환경정책과 사무실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

이뿐만 아니다,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는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고스란히 환경직공무원들만 몰매를 맞는 형편이다.

각 사업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질오염은 주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안을 수밖에 없어 민원의 직격탄이다.

또, 농가에서 야기되는 야생조수로부터의 피해 또한 환경정책과 업무 중의 하나다 .

이런 각종 환경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환경공무원들은 휴일에도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편성 주야간 활동하고 있음은 물론 휴일까지도 반납하고 있는 상태다.

환경직 공무원들은 이러한 업무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대부분 공무원들이 가장 기피하는 부서로 꼽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환경정책과

 

이에 보람동에 거주 하는 강 모 씨는 “각 공사장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이 날리는 날이면 환경공무원들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주친다.”며 “고마우면서도 어느 때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묵묵히 시민만을 위하는 환경직 공무원이 고맙다 ”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갈수록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환경정책을 맡아 세종시의 환경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는 여론도 곳곳에서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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