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지사,19년 충남도정 ‘복지’ 보완·발전, ‘경제’ 더 챙긴다
양승조지사,19년 충남도정 ‘복지’ 보완·발전, ‘경제’ 더 챙긴다
  • 최종현 기자
  • 승인 2018.1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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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20일 송년 기자회견…올해 회고·내년 방향 제시


“4대 핵심과제·6대 현안과제 추진…‘대한민국의 중심’ 만든다”

충남도가 민선7기 2년차인 내년,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복지 정책을 보완·발전시키며 경제 문제에 더욱 집중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역점 추진한 4대 과제를 보완·발전시키고,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핵심과제 네 개를 새롭게 도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 송년 브리핑

내년 4대 핵심과제는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 등으로, 양 지사는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한 민선7기 2년차의 토대를 굳건히 쌓겠다”고 말했다.

이 중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은 ▲국가 정책 사업 조속 추진 기반 구축 ▲천안아산 역세권 R&D 집적지구 기반 조성 ▲수소경제사회 신사업 발굴·추진 ▲임업 중장기발전전략 수립·시행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추진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등 지속가능한 충남 경제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 과제로 구성했다.

올해 4대 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이다.

양 지사는 또 “도가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일들을 6대 현안과제로 묶어 도민 여러분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먼저 충남경제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역세권 창업벨트 구상 및 실현을 6대 현안 첫 과제로 제시했다.

충남경제발전전략은 오는 2030년까지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경제적 관점의 핵심 실천 전략이며, 역세권 창업벨트는 분산 배치된 창업 지원 기능을 천안아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벨트화 해 주요 전철역을 중심으로 ‘창업 라인’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양 지사는 또 “지난해 발굴한 미래 사업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천안 종축장 이전 부지에 ‘4차 산업혁명 혁신 밸리’를 조성하고, 환황해권 거점 항만인 대산항을 특화 발전시키며,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프로젝트와 태안∼당진 고속도로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장항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도 육성한다.

바이오경제가 새로운 산업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항국가생태산단을 거점으로 인근 해양생물자원관 등과 기능을 연계해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아가겠다는 것이 양 지사의 뜻이다.

양 지사는 이와 더불어 부남호 역간척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함으로써 혁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역사문화 자원 활용 관광 산업 발전 기반 구축도 6대 현안과제 중 하나로 내놨다.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착수 △2020계룡군문화엑스포 준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 기반 마련 △충남관광공사 설립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이밖에 △복지정책 및 양성평등 확산, 민관 협치체계 구축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도 6대 현안과제로 설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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