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20가구 참여
유성구 노은1동(동장 정왕봉)은 지난 2일 노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목공 DIY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된 ‘행복 가족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중ㆍ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목공 D.I.Y.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왕봉 동장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평소 자녀와 마주할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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