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내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대안으로 충남 ‘아우내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이 제안은 충남연구원이 14일 발간한 충남리포트 340호 을 통해 나왔다.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김진기 책임연구원과 경제동향분석센터 방만기 센터장 등 연구진은 “단기적으로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으로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자립적인 국가산업구조 확립을 위해 ‘소재부품산업의 대외 위협요인’을 치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밝혔

대전시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최고의 천연 펄프로 제작 된 우유, 쥬스 등의 용기로 사용되고 있는 종이팩의 재활용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30곳에 종이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이들 종이팩은 고급 화장지 및 미용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배출양의 일부분만 재활용되고 있다.이러한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으며,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

대전국제교류센터는 외교부 산하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오는 내일인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남대학교 및 대전시 일원에서 '2019 한국국제교류재단(KF) 청소년 30명과 함께 공공외교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전 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공공외교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을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공공외교 이해를 돕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외교 기본 교육, 사례 연구, 전문과와의 만남, 토론 대회, 체험활동 등으로 알차게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민근기)는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달 29일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가정, 노인요양원 등의 시설을 방문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 받아 무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손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신청(공공성)할 수 있는 제도로서 지난 ‘13년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김할머니(82세)는 날씨도 덥고 짜증이 나는데, 이렇게 머리를 단정히 해주니 젊

대전 탄동천 환경개선을 모색하는 리빙랩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겸한 리빙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가 지난7월 31일 체결됐다.대전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테마형 스마트시티 Re-New 과학마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연구원의 지원을 받아‘탄동천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 온 (협)세상속의과학(이사장 강경숙)은 대전세종연구원원장(원장 박재묵)과 시민참여연구센터,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리빙랩 실현과 관련 연구추진 등을 위한 상생협력 협업체계 조성을 약속했다.이날 체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회전 제한장소를 현재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9곳에서 2020년 1월 20일부터 면 지역을 제외한 세종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 19일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강화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 주요내용은 ▲공회전 제한장소 확대 ▲터미널, 차고지 등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로 지정 ▲공회전 제한대상에 이륜자동차 포함 ▲공회전 제한시간 강화(5분→2분, 5℃이상

서울 마포구민들이 청양군민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마포구민들은 구청광장에서 ‘2019 시·군과 함께하는 농산물(양파·마늘) 직거래장터를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고 자매농업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 기간동안 청양군에서는 청양마늘공선회가 6쪽마늘 600kg을 가지고 상경, 모두 판매하고 현장에서 추가 주문까지 받는 등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마포구민들의 호평을 받았다.평년에 비해 대풍을 거둔 청양마늘 농가들에 대한 가격이 큰 폭락에 대비 대도시 자매결연단체 주민들이 팔을 걷고 농업인들을 도운 것. 김

“내가살고 있는 우리지역은 내손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생들이 있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아름답고 고운마음을 가진 이들은 세종시 고운동 두루중학교(교장 정상진) 학생과 학부모들이다.두루중 학생 150여명은 오는 29일 눈풀어린이공원 부근 단독주택 부지 및 나대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 학생들은 지난 5월 25일에도 앵두꽃 어린이공원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날 참여한 학생 수만도 190여명으로 이를 본 학부모 53명은 물론 고운동주민센터(동장 임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님! 언니 오빠들이 남겨 놓은 ‘사랑의 일기’가 건설현장에 묻혀 다시는 볼 수 없게 됐는데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수십만 통의 일기와 유물을 찾아 주십시오. 그리고 사랑의 연수원을 다시 세워 보관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지난 22일 개최된 ‘2019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에 참가한 중국의 김리원 학생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예방하고 요청한 말 중에서...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 22일 개최한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

지난 2월 22일 환경부가 밝힌 4대강 보(洑)처리방안에 따르면 금강의 3개 보의 경우 공주보와 세종보는 철거, 백제보는 상시 개방이란 발표에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국가 물관리를 총괄하는 ‘물관리 기본법’이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물관리 기본법에 따라 설치되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선 앞으로 4대강 보 처리방안도 결정하게 된다.국가 차원 물관리 관련 최상위 법률인 ‘물관리 기본법’ 시행령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3일부터 시행된다고 환경부가 밝혀, 세종보와 공주보의 운명의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세종보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5월 25일(토)오전 10시 세종우리신협 3층 강당에서 욱일지역아동센터와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더욱 흐믓함을 안겨주었다.이번 진행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우리신협은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8회기를 통하여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 소비습관 등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세종우리신협은 지난 5월 7

김동섭 전 대전시의원(대전경실련 보이스피싱대책위원장)이 대전시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나섰다.김 위원장은 금년만 해도 지난 4월 말 현재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488건으로 81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전시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내 놓지 않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 했다.그러면서 김위원장은 지난해인 2018년 만도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본 대전시민은 1,295건 피해금액 150억 원 이란 피해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대전시의 정책에 불만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이제 이를 시민들이 나설 때 라고 주장

지난 3월 26일 학부모연합회총회 연합회장선거를 놓고 자격논란으로 후보자 박탈이란 결론을 내고 2명의 후보자 중 적격자를 당선인으로 선포했지만, 다시 이를 뒤집는 사태을 일으킨 것.지난 3월 총회 선거서 부자격으로 후보자 자격 취소를 당한 이 그룹은 소위 단위학교 학부모회장들을 설득, 서명을 받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2일 교육청에서 각 단위학교 회장들에게 회의에 참석 도록한 공문메일을 교감들에게 보내 이날 회의를 성사(92명, 48명 참석)시켰다.이날 회의는 임시회의(비상대책 임시회의로 명명)로 진행됐다.비대위측이 주장한 연합회장

사단법인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임도혁)은 24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튜브 저널리즘과 지역언론, 상생 방안 없을까?’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세미나는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김재영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했다. 안준철 대전MBC 보도국 취재부장, 우창희 중도일보 미디어부장,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사무국장, 최재근 모둠tv 대표는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재영 교수는 발제를 통해 “최근 들어 유튜브는 ‘유튜브 저널리즘’이라 명명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여론형성

2019년 세종시 학부모연합회(회원 91명, 초등 48, 중등 24, 고등 18, 특수학교 1등)의 연합회장 선출과 관련 학부모들이 일반학교의 학부모들과 혁신학교학부모들로 양분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어 하루 빨리 이를 봉합해야 한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세종시학부모연합회는 법정단체가 아닌 임의 단체로써 세종시의 교육정책에 대한 발전과 학생들의 역량 향상 등을 위해 공식 또는 비공식 활동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학생들의 인권 등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다.문제는 지난달 26일 세종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학부모연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임도혁)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옛 충남도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유튜브 저널리즘과 지역언론, 상생 방안 없을까?’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김재영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안준철 대전MBC 보도국 취재부장, 우창희 중도일보 미디어부장,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사무국장, 최재근 모둠tv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임도혁 이사장은 “최근 수많은 우리 국민이 유튜브를 소통 도구로 삼으면서 유튜브는 강력한 미디어로 떠올랐다”라고 지적하

충청권 위기관리 재난안전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지난 15일 대전세종연구원(원장 박재묵)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재난안전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충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충청권 위기관리 재난안전 연구기관 공동 업무협약 체결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안전연구기관간의 협업모델로서 충청권 지역의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행복 증진을 위한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도모를 위하여 추진됐다.협약을

한국부인회 세종지부 출범식 및 호은수 회장 취임식이 1일 오후 센트럴병원 4층 문화센타에서 상병헌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조관식박사, 한덕희 前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장, 정연환 여성단체세종시협회장, 정미자 늘봄초교장, 이영순센트럴병원장을 비롯한 이사,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취임한 호은수회장은 출범식을 겸한 취임사에서 ‘한국부인회는 여성의 자주성과 자조성을 고취시키고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정의사회 구현과 양성평등을 이룩하여 합리적인 소비생활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전 대흥동 바다황제 신환수대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에 후원금 287,300원을 전달했다.신 대표는 매월 방문하는 손님들이 아이스크림 후원금을 모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신 대표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들 하지만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다문화 대안학교 R-school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수업은 10시부터 15시까지이며, 등하교

행복청(청장 김진숙), 7개 행복도시권 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내(세종, 대전, 청주, 공주, 천안)를 운행할 ‘광역대중교통체계 간선급행버스(광역BRT)’에 대한 고유 상표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행복도시권 광역BRT 상표 개발 연구용역은 관계전문가 의견수렴과 함께 7개 자치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시민에게는 표창할 계획이다.12월 중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 개최 시 BRT의 명칭, 로고, 차량 내․외 색상과 디자인, 차량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