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의 “부여를 세계적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약속과 관련한 로드맵(청사진)이 빠른 시일 내에 구체화해야 할 것으로 풀이된다.양 지사는28일 부여를 방문 군민들과 가진 대화에서 “백제왕도 부여를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며 2038년까지 즉 앞으로 20년간 7092억원(년간 354.6억)을 투입할 것이라는 군민들에게 약속했다.문제는 대화의장과 귀갓길에 오른 군민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귀갓길에 만난 군민들은 어떻게 할 것이라는 청사진도 없이 방문한 양 지사를 힐난하는 모습은 곳곳에서 연출됐기 때문이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에 가려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소위 여당의 압승, 야당의 몰락이란 각 언론들의 머리기사로 장식됐다. 또 촛불혁명에 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 및 구속,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까지 거론하며 야당의 개혁과 통합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물론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반박의 여지조차 없다는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은 그 모습부터 아름답다.16일 대전 동구 가양1동 한 주택가에는 바쁜 일손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눈에 띈다.건축자재들은 누군가에의 바쁜 손놀림에 적당히 다듬어지고 망치ㆍ톱 켜는 소리는 땀방울을 대신한다.“대전 동구 가양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 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채), 대전교도소 임직원

토리와 찡찡이는 앞으로 먹을 것, 잠잘 것 걱정 없이 일생을 보내게 됐다. 연일 토리와 찡찡이 보도와 방송으로 지면과 시간을 채우고 있다. 개와 고양이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사람들. 현실이 씁쓸하기만 하다. 19대 대선당시 몇 몇 후보들은 반려동물과 관련 헌법에 명기시키자는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학비가 없어 휴학만은 면하겠다며 젊은이들은 시급 6,41

지난 해 전역 후 올해 처음 예비군을 받은 필자는 군대에 있는 친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야 너 괜찮아?” 뜬금없이 괜찮으냐고 물어보는 친구에게 이유를 묻자 친구는 “예비군 훈련 총기 사고 났잖아. 거기 서울이라서 혹시 너 무슨 일 생겼을까 봐.”라고 답했다. 지난 5월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

한 사회와 국가가 발전하려면 기업이 발전하여야 한다. 기업이 발전하려면 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들의 기업가 정신이 왕성하여야 한다. 그러기에 기업가 정신의 왕성함의 정도가 그 나라의 장래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까지만 하여도 기업가 정신이 왕성하기로는 세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였으나, 어느 땐가부터 기업가 정신이 사그라지기 시작하여

1. 쇠목골의 자연환경 (1) 쇠목골은 농수산부로부터 산촌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2) 쇠목골은 산촌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으나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없다. (3) 쇠목골 주민들의 유일한 생업이 식당업이지만, 13개 식당 중에 한 두 곳만 정상 운영되고 있다. (4) 쇠목골의 현재 주민은 34세대이나 100여 세대가 더 입주할 여지가 있다. (5) 쇠목

독일과 스위스에서는 산림자원학과가 최고의 인기학과이다. 그리고 산림자원 관리사가 최상의 직업으로 인정받는다. 산림업이 요람(유치원)에서 무덤(숲 수목장)까지 생애주기별 15차 융합산업으로 부상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격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차 융복합산업은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산업 분야이다. 자연과 환경, 동식물과 사람이 공동체를 이루어 함

동두천은 미군이 오래도록 주둔하였기에 숲이 자연 상태로 보존되고 있는 점이 큰 이점이다. 이런 이점을 살려 산림업을 중심으로 하는 숲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동두천의 미래이다. 이를 두레자연마을이 터를 잡고 있는 동두천 쇠목골에서부터 시작하려는 것이다. 일단계 10년 계획으로 진행될 이 계획은 5C 혁신전략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첫째 Clean 산업이다

동두천은 미군이 차지하고 있는 면적이 전체면적의 60%에 해당한다. 그로 인하여 도시발전이 정체 되어 왔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었다. 자연과 숲이 보존 되어 6개의 산을 중심으로 숲이 망가지지를 않고 보존되고 있다. 이 숲을 잘 가꾸어 나가면 세계적인 산림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스위스의 취리히시가 숲을 잘 가꾸어 숲 문화도시를 조성함에 성공한 도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 게임왕국으로 세계 제일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 그늘에서 인터넷 중독으로 몸도 마음도 시들어 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백만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 이에 우리 두레마을은 동두천 숲속 깊숙이 6만평의 터전을 마련하고 < 사랑, 놀이, 노작, 창의, 학습 >의 터

최근 들어 등장하는 학문 중에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이란 분야가 있다. 이 학문은 인류의 길고 긴 역사에서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극복하며 인류다움과 공동체성을 발전시켜 나왔는가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진화심리학 이론에 의하면 수 만년 동안 인류는 숲을 근거지로 삼아 적응하며 살아왔다. 그러기에 인간은 숲속생활이 건강과 행복,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 벤구리온은 비록 학문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탁원한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이스라엘 번영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그가 대통령직을 마치는 날 오전에 이임식을 하고 오후에는 트럭에 농기구를 싣고 사막으로 들어갔다. 기자들이 그런 그에게 물었다. "각하 대통령직을 물려준 날 웬일로 농기구를 싣고 사막으로 가십니까? 벤구리온 다음 같은 명

우리나라는 70%가 산이다. 북한은 산이 더 많아 75%를 넘는다. 북한은 그 산에 숲을 베어버려 민둥산들이 많지만, 남한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숲 가꾸기를 잘하여 산마다 숲이 우거지고 있다. 그래서 숲 가꾸기에 성공한 나라로 알려져 해마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숲 가꾸기 성공비결을 견학하고 공부하러오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잘 가꾸어진 숲을

두레마을에서 청소년들에게 꼭 읽히는 책 중에 < 땅콩박사 >란 책이 있다. 미국의 흑인 농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 박사의 전기이다. 로렌스 엘리어트가 쓴 책을 곽안전이 번역하여 대한기독교서회에서 발간하였다. 카버 박사는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말 한 마리가 그의 몸값이었다. 그는 주인집 아들이 학교 가는 길에 가방을 날라다 주며 학교를 다니다가

“복이 있도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이여 그들이 천국을 차지할 것이다”(마태복음 5장 10절) 예수께서 여덟 가지 복을 가르치시면서 마지막으로 ‘의로운 일 때문에 핍박을 받는 자들이 누리는 복’을 말씀하셨다. 그 사람들은 천국을 차지하는 복을 누린다고 하셨다. 기독교는 대접 받으며 세상에서 높임 받으며 살

복이 있도다 화평케 하는 자들이여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마태복음 5장 9절) 화평케 하는 자는 화평, 평화를 누리는 자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화를 누리게 하기 위하여, 오히려 자신은 고난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그 화평케 하는 자를 영어성경에서는 "Peace Maker"라 하였다. 평화란 말의

"복이 있도다 평화를 만드는 자들이여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마태복음 5장 9절) 예수께서 산 위에서 베푸신 교훈이어서 산상수훈이라 일컫는다. 마태복음 5장에서 7장 사이에 나오는 이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가르침의 요약이요, 성경 전체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분은 이르기를 산상수훈이야말로 천국의 헌법이라 하

"복이 있도다. 마음이 청결한 자들이여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다"(마태복음 5장 8절) 예수께서 산상수훈의 첫머리에서 일러 주신 여덟 가지 복에서 마음이 청결한 사람들에게 임하는 복을 살피고 있다. 지난 글에서는 청결하다는 말의 헬라어인 "KATAROS"가 고난의 세월 속에서 연단을 받아 순수하여진 마음을 일컬어 청결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실패로 끝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왜 그럴까? 왜 사람들은 성공을 원하면서 오히려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될 까? 몇 해 전 미국의 월간교양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지에서 실패하는 사람들의 여덟 가지 조건을 소개하였다. 앞의 글에서 여섯 가지 조건을 소개하였다. 오늘은 남은 두 가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