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3형제가 한 곳으로 모였습니다. 지역의 어르신, 사랑하는 선·후배님들 그리고 이곳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조금 이나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모시겠습니다“두 동생들에 이어 이곳에 합류한 박인원씨는 가능한 한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홀로계신 어머님과 담소를 나눌 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커피 전문점 “이디야”를 내게 됐다’고 말을 아낀다.건축을 시작한 지 5개월여가 지난 이 곳은 제법 하나의 타운으로 면모가 갖춰지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부터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명작동화 뮤지컬 이 2월23일 세종시민들을 찾아온다.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을 준비해 23일(토)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작동화 뮤지컬 은 매해 겨울공연 예매 1순위를 기록할 만큼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으로, 지난 13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어린이 세계명작동화 중 하나인 E.T.A 호프만의 원작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해서 구성되었으며, 주인공 마리가 선물로 받은 호

과학의 도시 대전의 비상을 음악으로 열어주는 ‘과학도와 연구원을 위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대전시립교향악단과 카이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비엔나 풍의 왈츠와 폴카로 활기찬 새해를 여는 ‘KAIST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 소프라노 한경성의 협연으로 함께한다.왈츠와 폴카를 주 레퍼토리로 한국과학기술원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원들에게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만의 조성진’이라 불리는 바이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내달 30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Let`s Go!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가수 박기영과 뮤지컬 배우 이건명, 그리고 충남교향악단이 함께 출연한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충청남도 주최, 충남문화재단과 충남교향악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오페라 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가수 박기영과 ‘광화문 연가’, ‘그날들’, ‘삼총사’ 등 여러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은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연말을 맞아 2018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2 2018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를 선보인다.2018년, 대전시민들의 사랑으로 세계적 교향악단의 반열에 오른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해 동안 100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마무리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한상일, 소프라노 양제경,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서

충남도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충남지역 아마추어연극제 축제인 ‘2018 충남아마추어연극제’가 오늘 12월 8일(토)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열린다.충남도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꾀하며. 연극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들 속에서 함께 어우러진 생활 속의 연극의 재미를 함께 느끼고 즐겨보자는 차원에서 치러지는 행사이다.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경연은 예선심사를 거쳐 5개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쳐지게 된다. 공연은 12월 8일(토) 오후1시

지역 예술동아리들과 함께하는‘2018 예술다반사 페스티벌’이 오는 토요일인 8일 오전 1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들이 1년동안 활동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풍물,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중창 등 25개 공연동아리가 무대에 오르며 공예, 캘리그라피, 회화 등 18개 전시동아리의 17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예술

대전고등학교(교장 이홍구)는 11월 28일 19시, 대전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 시민과 함께 하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대전고등학교가 주관하고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전교육청 김의성 변호사가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악부와 합창부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대전 교육 가족들과 시민들도 같이 관람하여 가 함께하는 지역 문화 행사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가곡에서 대중가요에 이르는 다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람회 ‘꿈따라 꿈다락’을 개최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박람회는‘꿈따라 꿈다락’이라는 부제로 아동‧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발견하고 즐겁게 일상을 채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람회에서는 2018년 운영단체로 선정된 문화네트워크 해유, 한

뮤지컬 1세대 배우 최정원이 21일 세종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세종시청을 찾는다.‘사랑’을 테마로 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1세대 배우 최정원의 30년 배우 인생과 사랑을 대중음악에 담아 쥬크박스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앙상블 더 뮤즈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최정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2회차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세종시문화재단이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여민락콘서트는‘여성이 행복한 세종시’ 정책에 맞추어 여성의 문화향유가 비

색채의 신(神)이라는 별칭을 가진 석귀숙 화백의 18회 개인전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세종포스트 청암아트홀에서 계속되고 있다.“모든 순간(every moment)”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작품 ‘어느 저녁(130.0˟60.0 Acrylic on canvas)’, ‘함께 걷기’‘어제보다 오늘 더’를 비롯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돼 세종시민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금번 전시회의 특징은 작품마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연상이라도 하듯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는 점이다.여름을 기억하고 싶은 작품명 ‘푸른 기억들’에서부터 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현대미술작가와 함께 생각의 전환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간격 좁히기에 나섰다.농업·농촌의 가치를 일상생활 속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현대 도시민이 이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현대미술작품을 제작, 전시한다. 현대미술작가 김기라, 김형규가 공동으로 만든 프로젝트 설치미술 작품인 ‘문명적인 이해_비밀스러운 농장(작품명)’은 농촌의 비닐하우스를 글래스하우스로 재현하여 내부에 다양한 비디오 작업 설치를 했으며 이는 곧 다가올 미래 농업 사회를 재해석하고 농업과 기술의 융

2018년 11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을 울려樂(청소년이여, 꿈을 울려라)’ 란 슬로건으로 ‘2018 동대문구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청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는 배봉산예술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백룡컴퍼니,(주)토브콤의 주관사로 열린다. 이번 꿈을 울려樂 페스티벌(2018 동대문구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은 청소년밴드들이 음악의 열정과 끼로 자신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서 겨울을 맞이하는 11월을 맞아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김순수 노동자 시인의 첫 시집 ‘공구들의 노래’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김순수 시인은 노동자 시인이지만 가능성의 시인이다. 그에게 안 되는 것은 없다. 그는 생선을 파는 일을 하면서도 시를 쓰고, 공장에서 노동을 하면서도 시를 쓴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척박한 환경에 살고 있지만, 그는 매사에 긍정적이다. 그의 긍정적 마인드는 사람을 행복에 이르게 한다.시인은 딴청부리기,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틀 벗어나기, 자기도탄에 빠지지 않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새로움 추구하기, 비틀어 생각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제 한·중·일 서화 국제 교류전이 ‘1000년의 역사 내포문화의 묵향예술 발현’이란 주제로 20일부터 27일까지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전시실에서 충남서예가협회(최운현) 주관으로 개최된다. 도청이전 및 충남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중일 작가 200여명의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일본작가 중에는 윤동주의 서시 등 한글서예 작품을 출품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전시작품은 다양한 서체의 한자와 한글 서예를 비롯해 문인화와 창작 서예까지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개막식에는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가훈 써주기

관록의 대배우 윤복희와 강효성, 진도희, 김하연, 김새하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모니’가 내달 29일 세종시를 찾는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창립 2주년 기념공연은 110분간 진행될 이 공연은 배우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동명의 영화를 각색화해 무대화한 것으로, 저마다 개인적인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합창’을 통해 마음을 열고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하모니가 무엇인지 깨닫는 이야기를 보여준다.시민 참여형 뮤지컬 이번공연은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합창단 4팀(세종시레이디씽어즈합창단, 세종연세초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9일부터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를 개최한다.다양한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엔 15개 칼국수 업체가 참여한다. 김치, 얼큰이, 비빔, 팥, 어죽 등 다양한 칼국수를 대부분 5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해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무료시식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교육과 안전예방 교육은 이미 마친 상태로, 지난해 8만 여명이 찾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먹거리 축제 인만큼 위생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

깊어가는 가을!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각종 행사들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오동•석교동 주민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이 20일 호후 5시부터 진행된다.아주 특별한 이 공연은 유힐링사운드(단장 양경모)가 펼치는 작은 음악회로써 가오동과 석교동을 잇는 다리 옆 야외무대서 펼쳐진다. 금번 음악회는 열일곱번째로 참사랑 통기타 김인자, 김남자씨가 솔개/사랑으로/ 나성에 가면이란 곡으로 문을 연다.이어 이봉자님외 6인으로 구성된 석교동 주민센터 난타팀의 난타공연이 식전행사로, 그리고 양경모, 이태길씨의 진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맛 볼 수 있는 곳들이 각종 SNS를 통해 속속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앞 미호천변에 수천만 그루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연동면(면장 임헌군)민들이 관광객들을 위한 축제를 준비해 수만명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이날 이춘희 시장도 행사준비상황을 살펴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이날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풍물과 난타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임은 물론 떡매치기, 황금메기잡기, 관람객 즉석 장기자랑, 세종문화예술단 그룹사운드가 출연 그 흥을 더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제6회 세종축제가 7일 9시 장기초등학교에서 김종서장군축제를 알리는 시민퍼레이드가 출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선도적인 개척정신 자치분권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 박항기)는 장군의 호국정신을 배우고 기리기 위해 이곳 장군면(면장 임윤빈)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해와 금년이 6회째 행사다. 이춘희시장, 최교진교육감, 차성호세종시의회산건위원장, 김정섭공주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시민 및 관광객 2천여명이 참석한 문화제는 식전공개행사로 ‘대전무형문화재1호’ 사물놀이, 개막식